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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와 이슈

2023년 12월18일 아침 뉴스입니다.

● 현역 의원들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 창당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이낙연 신당'이 수세에 몰린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주 전직 총리들을 만나 여론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 국민의힘은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선임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찬반 여론이 모두 강해지고 있습니다. ​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한동훈 대표의 성공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치를 해본 적이 없는데 비대위원장으로서 뭘 할 수 있겠느냐"고 답했습니다 ​

●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송 전 대표는 기각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법원 판단에 따라 돈 봉투 수사는 물론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

● 정의당은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 선택' 창당에 참여한 류호정 의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징계가 풀릴 때까지 류 의원을 당무에서 물러나게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 북한이 어젯밤 동해를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26일 만의 도발입니다. 미국에서 열린 한미 원자력협의체 NCG 2차 회의 결과에 항의하기 위한 것입니다. ​

● 러시아 의회 내 두마 의석의 72%를 차지하는 다수당인 통합러시아당이 만장일치로 내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사실상 무소속 출마가 확정됐지만 다수당의 '계획적' 지지까지 얻으면서 연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 스페인의 한 공항에서 직원들이 여행객들의 짐에서 귀금속, 화폐, 선글라스 등을 훔친 혐의로 14명의 공항 직원들을 체포했습니다. 최근, 스페인 경찰은 여행객들에 의한 도난 신고를 조사하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액은 28억원이 넘었습니다. ​

●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 국경 근처에 하마스가 건설한 4 킬로미터의 큰 지하 터널을 발견했습니다. 이 터널은 이스라엘의 지상 전쟁 이후 발견된 터널 중 가장 큰 것입니다. 이 터널은 폭이 약 3 미터인 강철로 된 원형 구조물로 자동차는 물론 오토바이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 지난 주말, 누군가가 경복궁의 벽에 낙서를 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은 국가 지정 문화재를 훼손한 사람은 최소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아야 합니다. 그 사이, 낙서 자국이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가수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

● 어젯밤 인천 시내 18층짜리 호텔에 딸린 주차타워에서 큰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호텔로 옮기지 않아 참사를 면했지만 50여 명이 크게 다쳤고 수십 명이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 채 대피해야 했습니다. ​

● 대한의사협회가 어제 서울 도심에서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총파업 찬반투표가 어제 끝났지만, 의협은 투표 결과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 매년 연말이 되면 공무원을 상대로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군인들의 임금이 오른 현실에서 반강제적인 모금을 진행하는 곳도 있어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 경기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서민들의 주머니가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카드 결제가 부담스러워 결제를 미루는 '리볼빙' 잔액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었고, 금리가 높은 만큼 서비스 이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

● 10월 서울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시장 침체가 거래량 감소로 이어졌지만 지난해에 이어 2차 조정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 정부가 기업 성장과 혁신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본격적으로 '글로벌 혁신 존'을 만들기로 했는데, 정해진 금지를 제외한 모든 시도를 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른바 '네거티브 규제'로 규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입니다.

● 창군 이래 육군과 해병대 생활관에서 병사들이 덮고 있던 작은 천이 사라집니다. 대신 담요가 이곳을 대체할 예정입니다. 또 '6·25 물통'과 '30년 된 물통' 등 위생 논란을 일으켰던 병사들의 물통이 스테인리스로 교체되고, 부대의 이른바 '짬밥' 대신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식단이 확대됩니다. ​

● 2011년부터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매년 연말마다 세계 과학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10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0명 외에도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을 사상 처음으로 포함시켰습니다. ​

● 최근 결핵 환자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결핵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50% 이상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입니다. 흔히 흉년의 병으로 여겨지지만 여전히 매년 2만 명 이상의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특히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가 기존에 예측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추세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다는 점입니다.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2022년 이후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2072년에 예측되는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노인인구와 부양인구 비율도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 이후 기온이 곤두박질치며 극지방을 오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20일 오전부터 이른바 북극 한파가 찾아오면서 이달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예고됐습니다.

2023년 12월18일 월요일

1. 12월 기상 이변 → 봄과 같은 고온 현상에 이어 이번에는 영하 20도 안팎의 기온을 느끼게 됐습니다. 올해 최저 기온은 서울의 7월 17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4도입니다. 강원도 고성군의 향로봉은 영하 24.1도(-38.6도)입니다. 이번 극심한 추위는 다음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2. 독감 환자 5년 만에 최고 → 12월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61.3명으로 최근 5년(19~23년) 내 최고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기간 강력한 방역 조치로 자연면역 획득 기회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중앙일요일) ​

3. 비닐봉지의 역설 → 비닐봉지의 발명가인 스웨덴의 기술자 Sten Gustaf Tulin의 의도는 환경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나무로 만들어진 종이봉지가 빨리 찢어져서 많이 버려져서 삼림 벌채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 오래 가는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중앙 일요일) ​

4. 올해 수능, 과목별 1등급 비율 급감 → 수능 최저점수 미달 수험생 상당수... 1등급 비율 ▷ 국어 4.45 → 4.07% → 수학 5.26% → 영어 7.83% ▼ 4.71%로 절대평가 영어 하락 폭이 더 커졌습니다. (중앙선데이) ▷ ​

5.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도 건설경기 PF 대란 정점 → 건설사들은 3년 만에 75%(28조3천억원) 급증했지만 건설경기가 꺾이면서 PF 대출 부실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F 대출(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시행사(사업추진 측)가 아파트 분양 기대이익을 담보로 확보하지만, 건설사들도 보증서를 갖고 있어 위험을 함께 안고 있습니다. (한국) ▼

6. 우리 국민 90% 의대 정원 증원 찬성 → 의협은 17일 "의대 정원 증원은 국민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법안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파업' 검토 보건의료노조 조사 결과 국민 89.3%가 의대 정원 증원에 찬성해 지난달 조사보다 6.6% 증가 (중앙) ​

7, 서울 경동고 타종 논란 계속 → 학생 39명에게는 2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교사의 실수로 1분 일찍 타종이 울립니다. 시간을 확인하던 태블릿이 갑자기 꺼져서 옆방에서 가져온 스마트폰 시계에서 '9시 58분 59초'인 줄 알았습니다. 학생들은 표시도 못 하고 사진도 못 찍습니다. 시험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서울) ​

8. 204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보고서 '80년(1970~ 2050)과 향후 성장전략' 저생산성, 인구감소, 20년 후 역성장 가능성 경고 (한경)▼ ​

9. 올해 첫날부터 주세가 10% 인하되는 동안 소주 가격은 그대로 유지 → 소주업체들이 주세 인하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고가를 차례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참이슬'(참이슬) 등이 11월에 이미 출고가를 7% 인상하고, '처음처럼'과 '새' 등도 이달 말까지 출고가를 인상할 예정입니다. (동아) ​

10. '홀망구' → 지금은 '노파를 낮추는 말'로 쓰이지만, 이 말이 '망구'(望九) 또는 '90세를 바라본다'는 뜻으로 '81세'(중앙일요일)라는 어원이 있습니다

정치와경제의 만남 오늘시사 [폴리뉴스]

  1. [이슈] 22대 총선, 국력 160석, 지난 대선 구도 회복 시 민주 140석…충청권 경쟁
  2. [이슈] 연말 국회 한창... 이번주 '제2차 尹 내각' 청문회·예산폭락, 다음주 '김건희 특검'
  3. [이슈] 尹, 이번 주 초 '2차 추가경정' 여권 개편 숙제... 한동훈 선발 등판
  4. [폴리-PNR] 포항 북구, 총선 국력 적합... 김정재 38.1%, 박승호 13.2%, 이병석 6.4%
  5. [종합] 금태섭·류호정 '뉴초이스' 창당 "총선 30석 받겠다"…이낙연·이준석·김종인·이상민·양향자 '축사', 제3지대 빅텐?
  6. 민주초선 "이낙신 정직" 연명장…이낙연 불쾌감 "그 동네 오래된 정치습관… 조롱하는 습관"
  7. 민주 '여권 發 개혁 추진'…'재진보 정치' 전문 인재 발탁 어려움, '중진·86 은퇴론' 다시
  8. 민주 '고문살해' 기여자 공천 번복…정의찬 "폭행 현장에 없었다" 이의신청
  9. [갤럽] 尹 31% 1%p↓, 마이너스 62% 3%p↑.. 20~40대 긍정 10%, 비계열 24%
  10. [갤럽] 이낙연 신당, 국력 긍정 34% 부정 46% 부정 71% 긍정 54%
  11. 국내 2위 빗썸, 반격…위믹스 재등장 등 전략 통해
  12. 카카오모빌리티-택시업계, 상생에 전원 동의
  13. LG전자, 배두용 대표이사 사임…조주완 단일대표 체제
  14. 올해 1~11월 자동차 수출 '역대급'…곧 700억달러 돌파 임박

12월 18일자 주요뉴스의 헤드라인

 

[경제 ]-​ ☞ 휘발유 가격 약세 지속…휘발유·경유 10주째 하락… OPEC 플러스 추가 감산 회의감, 중국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예상 ​

☞ 소주 출고가 10% 저렴…소비자들도 느낄까… 국산주 표준판매비율 내년 출고분부터… 국산주 과세시 판매비용·이익…"역차별" "강제효과, 소비자 단계로 이어지도록 추진해야" ​

☞ 개식용 금지법…문제는 '200만' 개식용 농장 보상금 4조원…개식용 종료 특별법 12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법제심사소위원회 통과 ​

☞30대 여성 10명 중 3명만 결혼 '긍정'…2030 동거 부정적 인식 급감…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2023'…2030 결혼 긍정적 인식…반면 동거 '긍정' 생각 40%…여기에 젊은층 절반 가까이 '혼자' 공감 ​

☞ 생산가능인구 3명 중 1명은 50년 후 외국인?.. 다국적 사업장이 보편화된다고 들었는데.. 출산율, 기대수명 등 저영향.. 외국인 유입 확산.. 37%이상.. 기피일자리 제외 직무영역 ↑... 출입국관리사무소 설치 등 정책과제 제안

 

[금융] -​ ☞美 장기채 가격 급등…개미 매도 타이밍 어려워... 10년 만기 미 채권수익률 3.9%... 하반기 장기채 사들이는 개미…실현과 이익 보유 고민 한눈에 "국채 추가 상승 제한... 회사채 쿠폰금리 더 매력" ​

☞ 고금리로 예금 늘린 부자들… "내년 주식, 그 이후 부동산"… 10억원 이상 부자 총인구(89%), 금융자산(59%) 지난해 대비 예금보유율 10%p↑… "올해 부동산 재미없다"… 1등 부(富)인 사업소득… '상속과 증여' 비중도 커 ​

☞ "금리 1.6%, 이게 진짜?" "부모님이 집 사달라고 준 3억원"…내년 달라지는 부동산세…1월부터 갓난아기 출산가구에 주택구입·전세자금 지원…3월 결혼자금 증여공제 도입 ​

☞'한국 부자 보고서'…상위 1% 실부자, 내년 투자처 여기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발간… 금융자산 10억원 돌파…작년 45만명, 1년새 7.5% 증가… 주식·주택·금 고yielding 투자로 채권투자 확대 ​

☞ 수천억달러까지... 증권사 채권 수익률 대거 적발... 금감원, 5월부터 9개 증권사 검사 실시... 객관적 가격 산정 및 피해보상 절차 진행

[기업] -​ ☞38개 대기업 지주회사 체제 구축...지분율 1.3% 소폭 축소... 총수일가 평균 46.6% 지주회사 지분 보유...롯데·SK·LX 등 해외 계열사 통한 투자 꺼림...법정망 회피 우려 ​

☞ 반도체·IT·조선 견조... 2차전지·석유화학은 먹구름… 내년 산업별 수출 날씨… AI·빅데이터·클라우드… IT혁신 결합해 새로운 수요 창출... 고가 LNG선 인도... 조선 두 자릿수 성장 기대... 전기차 업체 의존도 심화로 상반기까지 배터리 부진 ​

☞"또 돈 싹쓸이?" 채권시장 '가난'…'빚잔치' 한전, 자회사에 손 내밀어...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에 3조5000억 중간배당 요구

​ ☞"말도 안 돼, 운동까지?" 부동산 PF 發 건설경기 우려... 롯데건설·코오롱글로벌도 "PF 우발적 채무부담" 평가... GS건설·HDC 현대건설·신세계건설도 감시 필요 ​

☞ 내달 CES서 만나는 국내 기업들 AI 신기술 논의…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삼성전자 ·LG전자, SK,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 총출동… AI 기술혁신·친환경 청사진 관심

[부동산]  -​  ☞ 서울도 '픽업' 난립… 묻지마 subscribe하면 실망 'warned'… 서울도 '픽업 아파트'지만 분양가가 높은지 따져봐야... 일부 브랜드 단지는 고가 논란... 무순위 청약 당첨을 포기하더라도 '묻지마 청약'이라는 불이익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

☞ 전세, 분양과 달라..."입주물량 1~3% 증가" 부동산 전문가 50명 대상 설문조사...'고금리 여파로 decrease' 전망도 37% 달성 ​

☞ "2차 집값 조정 적어도 내년까지…지방침체 더 심각하다"..."지금이 추가침체 시작" 56%..."분양가 계속 상승" 절반 이상...美금리 인하해도 집값 반등 안돼...수도권,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목...1기 신도시·하남·과천 등 혜택 제공 ​

☞"분양가 너무 올랐다"…60만 청약 깨져...아파트 분양가 9개월째 상승...서울 3.3㎡당 3400만원 넘어..."주변 시세보다 상승 부담"...시장 반전되면 장기적으로 통장 유지 필요" ​

☞ 주택시장 침체 속 땅값 8개월 연속 상승... 10월 전국 땅값 8개월 연속 상승세 유지... 거래량 전월 1.7% 줄어 회복세 둔화

[사회] -​ ☞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무료영화' 낙서한 용의자 추적...경찰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재산피해 모두 고려해 수사" ​

☞ '성범죄' 택시기사 2명 또 성폭행... '법의 구멍' 뚫려... 출소 2년만에 2012년 이전 성범죄 없어... 규정 없어... '법의 사각지대' ​

☞ 교육부·교원단체총연합회, 학부모 악성민원 공동대응... 교원응대거부권... 교원 행정업무 경감 및 '책임수당' 증액 합의 등 ​

☞"처방 있으면 어떻게 해요?"…약국 쾅...아직 비대면 절반...올라케어, 이틀 이용자 925%↑...치료 받아도 약국은 멀고 약도 없어...제약업계 반발로 약 복용 불편해 어려움 ​

☞ 여론은 싸늘... 국민을 위한 의대 증원 저지 의사회... 17일 광화문 일대서 총궐기... 정부 의대 증원 추진 '처방 snack' 지적... 국민 89%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공감"

[국제] ​- ☞ 美 저탄소 항공유 보조금, 우리나라 정유업계 수출 영향...갤런당 최대 1.75달러 감점... 항공유 대미 수출 영향 ​

☞ 이씨, 인질극…국내외서 "전면전 포기" 수천명 항의 텔아비브에 집결… 英, 獨 외무장관도 휴전 촉구… 네타냐후 총리와 카타리 총리 면담 "투쟁 continu" 완강 주장… 추가 인질협상 길 열어… 구호품 반입 통로도 추가 허용 ​

☞ "이스라엘 가자 학교 폭파해 알자지라 기자 살해" 유엔주재 팔레스타인 대사 비난 "기자 겨냥" 이스라엘, 알자지라에 맞서 "하마스와 IS의 선전도구" 주장도 제기 ​

☞ "시진핑 공산당 내 'personnel' 5년 전보다 줄었다"...의미와 이유는?"...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내 '시 인민' 감소...'권력기반 weakening' 아닌 '윗선 권력 장악'...'이미 정년 도달'...'최측근 politics'으로 상쇄 ​

☞도쿄지검, 비자금 의혹 수사 착수…몇 명 기소해야…직속 당사자가 회계책임…의원 기소 공모 명백해야…아베 의원 과반 상실 시…자민당 권력구조 큰 변화

2023년 12월18일 월요일 ​뉴스

● 이후 기온이 곤두박질치며 극지방을 오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20일 오전부터 이른바 북극 한파가 찾아오면서 이달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예고됐습니다. ​

● 북한이 어젯밤 동해를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26일 만의 도발입니다. 미국에서 열린 한미 원자력협의체 NCG 2차 회의 결과에 항의하기 위한 것입니다. ​

● 러시아 의회 내 두마 의석의 72%를 차지하는 다수당인 통합러시아당이 만장일치로 내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사실상 무소속 출마가 확정됐지만 다수당의 '계획적' 지지까지 얻으면서 연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 ● 스페인의 한 공항에서 직원들이 여행객들의 짐에서 귀금속, 화폐, 선글라스 등을 훔친 혐의로 14명의 공항 직원들을 체포했습니다. 최근, 스페인 경찰은 여행객들에 의한 도난 신고를 조사하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액은 28억원이 넘었습니다. ​

●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 국경 근처에 하마스가 건설한 4 킬로미터의 큰 지하 터널을 발견했습니다. 이 터널은 이스라엘의 지상 전쟁 이후 발견된 터널 중 가장 큰 것입니다. 이 터널은 폭이 약 3 미터인 강철로 된 원형 구조물로 자동차는 물론 오토바이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 최근 후쿠시마 원전은 방사성 물질 관리에서 잇단 불상사를 겪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부실한 관리를 인정하면서도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쿄전력은 한국에 "오염수"가 아닌 "처리수"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

● 현역 의원들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 창당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이낙연 신당'이 수세에 몰린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주 전직 총리들을 만나 여론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선임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찬반 여론이 모두 강해지고 있습니다. ​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한동훈 대표의 성공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치를 해본 적이 없는데 비대위원장으로서 뭘 할 수 있겠느냐"고 답했습니다 

●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송 전 대표는 기각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법원 판단에 따라 돈 봉투 수사는 물론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

● 정의당은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 선택' 창당에 참여한 류호정 의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징계가 풀릴 때까지 류 의원을 당무에서 물러나게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파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발표를 나흘 앞두고 재벌 총수들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치적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재벌들과 조촐한 만찬을 한 것뿐이냐"고 비판했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유일한 '삭감 예산안'을 다시 열었습니다. 여당이 끝까지 합의 없이 버티면 예산안 표결이 예정된 20일 본회의를 통과합니다. 국민의힘은 "예산안 처리만으로는 헌법이 허용하지 않고, 전례 없는 입법 독과점"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최초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킨 충남도의회 의원들을 향해 "학생들의 인권을 훼손해도 교권이 회복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교사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지 못한 학생들을 탓하는 국민의힘의 뻔뻔한 행태는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이끌어낼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주석이 먼저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미국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한미 간 연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가 기존에 예측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추세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다는 점입니다.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2022년 이후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2072년에 예측되는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노인인구와 부양인구 비율도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우리나라 부자는 45만 6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0.89%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우리나라 가계 전체 금융자산인 2천 747조 원의 5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업소득이 부의 1위지만, 상속과 증여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국민은 93.4%, 의사 거부 등 집단행동에 찬성하지 않는 국민은 89.3%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가 막아야 할 것은 의대 정원 증가가 아니라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인원과 지역, 공공의료가 붕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 지난 주말, 누군가가 경복궁의 벽에 낙서를 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은 국가 지정 문화재를 훼손한 사람은 최소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아야 합니다. 그 사이, 낙서 자국이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가수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

● 대한의사협회가 어제 서울 도심에서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총파업 찬반투표가 어제 끝났지만, 의협은 투표 결과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 매년 연말이 되면 공무원을 상대로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군인들의 임금이 오른 현실에서 반강제적인 모금을 진행하는 곳도 있어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경기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서민들의 주머니가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카드 결제가 부담스러워 결제를 미루는 '리볼빙' 잔액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었고, 금리가 높은 만큼 서비스 이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

● 내년 세계 주요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하락하는 반면, 물가가 안정되면서 한국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5대 민관경제경영연구소장들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 ● 증권사들이 채권형 랩어카운트와 특정금전신탁상품을 운용하면서 고객간 손실을 전가하는 등 각종 비위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금융감독원 검찰이 적발했습니다. ​

● 10월 서울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시장 침체가 거래량 감소로 이어졌지만 지난해에 이어 2차 조정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 정부가 기업 성장과 혁신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본격적으로 '글로벌 혁신 존'을 만들기로 했는데, 정해진 금지를 제외한 모든 시도를 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른바 '네거티브 규제'로 규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입니다 ​

● 창군 이래 육군과 해병대 생활관에서 병사들이 덮고 있던 작은 천이 사라집니다. 대신 담요가 이곳을 대체할 예정입니다. 또 '6·25 물통'과 '30년 된 물통' 등 위생 논란을 일으켰던 병사들의 물통이 스테인리스로 교체되고, 부대의 이른바 '짬밥' 대신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식단이 확대됩니다.

● 2011년부터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매년 연말마다 세계 과학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10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0명 외에도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을 사상 처음으로 포함시켰습니다. ​

●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국민은 93.4%, 의사 거부 등 집단행동에 찬성하지 않는 국민은 89.3%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가 막아야 할 것은 의대 정원 증가가 아니라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인원과 지역, 공공의료가 붕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 최근 결핵 환자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결핵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50% 이상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입니다. 흔히 흉년의 병으로 여겨지지만 여전히 매년 2만 명 이상의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특히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 어젯밤 인천 시내 18층짜리 호텔에 딸린 주차타워에서 큰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호텔로 옮기지 않아 참사를 면했지만 50여 명이 크게 다쳤고 수십 명이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 채 대피해야 했습니다.

 

✿1998년 12월 18일 북한의 반(半) 잠수정 여수호가 잠입 중 발견되어 남해가 물에 잠겼습니다

▶ 세계 최고층 빌딩(464.5m) 2000년 부산 롯데월드 착공

▶ 1997년 candidate 김대중, 제15대 대통령 당선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 김영삼 당선

▶ 1983년 대전 중앙시장 화재로 점포 115개 전소

▶ 1965년 한일수교협상 개시 14년 만에 비준서 교환

▶ 1964년 주한 미국대사 브라운은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한국군의 파병을 요청했습니다

▶ 1956 유엔총회, 일본의 유엔 가입 승인

▶1922조선시행령 공포

▶ 1865, 노예제 공식 폐지

 

12월 18일(월) 주요일정 ​

■ 국회의장 ①일정한 일정

■ 사무총장 ①09:30 주간 업무보고(국회 회의실)

■ 총회 (3건) ①10:00 과방위, 농해면 ②11:00 법사위

■소회의(7건) ①10:00 복지위원회 환노위 ②10:30 정치개혁특별위원회 ③14:00 안전보장이사회 ④15:30 정치개혁특별위원회 ⑤법사위, 과잉방위

 

국민의 힘

①09:00 최고위원회 (본관 228호) ②11:00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당·정 점검 및 협의회(본관 245호) ③14:00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본관 246호) ■ 더불어democr ①09:30 최고위원회 (당 대표 본부) ②10:30 인력충원식(3차) (당 대표 본부) ③11:00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④13:30 특별조사 촉구 농업성장센터 방문 채상병 국정조사(본관 2층 출입구 앞) ⑤'길 위의 김대중' VIP 시사회 14:00 (서울 용산구 지브로드 용산아이파크몰) ■ 정의당 ①09:30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본관 223호) ②10:20 전세사기·전세피해대책위원회와 야4당 공동기자회견,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 (소통관) ③11:00 공공병원 회복기간 지원 예산 관련 진보4당 공동기자회견(본관 앞 계단)

 

주요행사

①07:00 김미애 의원실,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숙련된 간호사 양성 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 학술세미나(센터 제1소위원실) ②09:00 정동만 의원실,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2023년 국정감사 시상식, 노조현안 간담회(관 제2소위실) ③09:00 도종환 의원실, 예약통합 재정확보 방안 논의 (관 제1세미나실) ④13:00 최연숙 의원실, 간호정책회의(제2회의실) ⑤13:00 이종성 사무실, 장애인 디지털 접근성 제고 및 복지기술 도입을 위한 전략 및 개선방안 모색 (도서관 분과회의실) ⑥18:00 이종성 의원실 민주평통 청년위원회 미래토론회 (하원 1소위원실) ⑦18:00 장혜영 대표실, 정의당 선거연합당, 서울시당 강연회(회관 제6회의실)

 

커뮤니케이션 홀에서의 기자 회견

①09:00 우원식 의원, 민주유공자법 정무위원회 통과 기자회견

②09:20 민병덕 의원, 가맹사업거래의 공정성에 관한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개최

③10:20 박주민 의원, 전세사기 관련 전셋값 피해자 통조림위원회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 기자회견 개최 ④10:40 강득구 의원 이낙연 신당 규탄 기자회견 개최

⑤11:20 김한규 의원,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도입 촉구 기자회견

⑥11:40 김한정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임명 철회 발표 기자회견

⑦13:20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 새만금 예산 관련 기자회견

⑧유동수 의원, 13시 40분 부동산 PF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⑨14:00 최형두 의원, 항공우주공단 특별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 개최

⑩14:20 손솔, 신상진, 한동훈 대변인 성남시의료원서 시정 선진화 반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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